‘세계 1등’ 자랑하는 조선소에서 하청노동자 밥값 차별이라니?
페이지 정보
관련링크
본문
올해 초 현대중공업에서 일하던 하청노동자들은 사내에서 1,000원에 먹던 아침·저녁 식사를 하려면 이제 5,500원을 내야 한다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황당한 밥값 차별이었습니다. 식비뿐만 아니라 중대재해, 휴업수당, 서진 노동자 직접고용 요구 등 문제가 산적해 있었는데요.
2월 중순부터 하청노동자와 더불어 여러 정규직 노조간부와 활동가들이 함께 중식 선전전을 벌이며 현장에서 항의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몇 달간의 투쟁으로 밥값 차별은 철회시켰지만, 아직 많은 문제가 남아있다고 합니다. 하청노동자 차별에 맞선 현장의 외침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1-06-26 13:46:41 동영상에서 이동 됨]
페이스북 페이지 노동해방투쟁연대
텔레그램 채널 가자! 노동해방 또는 t.me/nht2018
유튜브 채널 노해투
이메일 nohaetu@jinbo.net
■ 출력해서 보실 분은 상단에 첨부한 PDF 파일을 누르세요.
■ 기사가 도움이 됐나요? 노동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온라인 정치신문 <가자! 노동해방>을 후원해 주세요!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2-058-254774 이청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