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콕콕 찌르는 이야기 10 | 전국 거점 4곳에서 노숙농성 중인 현대중공업 서진이앤지 동지들 | 우리가 투쟁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

세상을 콕콕 찌르는 이야기, 열 번째 시간. 이번엔 서울 계동 현대중공업 사옥 앞에서 노숙농성 중인 현대건설기계 서진이앤지 동지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서울과 분당, 부산, 울산 등 전국 4곳에 거점을 잡고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난해 여름부터 6개월 넘게 싸우고 있는 이 동지들이 계절이 바뀌고 해가 바뀌어도 투쟁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이유를 듣기 위해 농성장으로 찾아갔습니다.(7분 45초)

-최근 상황, 어떻게 투쟁하고 있는지

-진짜사장 어디로 갔나

-빼앗기는 게 너무 익숙해진 하청 노동자들

-정규직 노조의 역할도 필요하다

-이 투쟁에 연대하는 정규직 활동가들

-투쟁하는 동지들의 유튜브 채널 ‘고철TV’

-왜 우리는 투쟁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