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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I 스리랑카의 수백만 명이 역사적 경제위기 중에 총파업을 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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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김요한 조회 613회 2022-05-0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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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기사 

Millions in Sri Lanka Hold General Strike amid Historic Economic Crisis

수 미  I  2022429 


역사적 국가 경제위기가 악화됨에 따라, 스리랑카의 수백만 노동자들은 428() 고타바야 라자팍사 대통령과 정부의 사임을 요구하는 총파업을 벌였다.

 

40여 년 만에 처음 벌어진 총파업은 거의 1,000개 노동조합의 지지를 받았으며,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노동자들 모두가 참여하면서 나라 전체를 멈춰 세웠다. 은행은 문을 닫았고, 대중교통 운행도 없었다. 학교와 기업도 종일 문을 닫았다. 수도 콜롬보에서는 수천 명의 노동자들이 라자팍사 대통령 거주지 근처에서 야영 중인 시위대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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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위는 수년 간 계속돼 온 스리랑카의 경제위기가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 격화에 따라 급격히 심화되자 일어났다. 수십 년 간 최악인 위기는 식량, 연료, 에너지의 엄청난 부족을 초래했고, 스리랑카는 매일 10~12시간의 긴 정전을 겪고 있다. 

 

시위는 격화되고 있으며, 라자팍사의 사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달 초 40명의 각료들이 집단 사임하면서 라자팍사는 소수 정부로 남게 됐다. 지난주 경찰은 시위대에 발포해 한 명을 살해하고 20여 명에게 상해를 입혔다.

 

최근 스리랑카는 520억 달러의 외국 부채에 대해 디폴트(채무 불이행)를 선언했다. 라자팍사 정부는 구제금융을 받기 위해 IMF와 광범위한 협상에 돌입했다. 그러나 그런 채무 재조정은 스리랑카 노동자계급이 막대한 비용을 치르게 하는 것인데, 몇 가지 예를 들면 가격통제 폐지, 통화 평가절하, 무역 자유화, 민영화 시행과 같은 파괴적 긴축 정책의 시행을 강요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제국주의 착취의 강화를 위해 경제위기를 이용하는 IMF 같은 기관들에 이것은 당연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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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치적 혼란에 맞서 라자팍사 대통령은 야당에 연립정부 구성을 요청했지만, 야당은 대통령 사임 요구에 찬성해 이 요청을 거부했다. 대신 주요 야당의 지도자인 사지스 프레마다사는 노동절 기념집회와 함께 있었던 콜롬보 행진을 지금 이끌고 있다. 

 

그러나 이 점을 명확히 하자. 최고위직을 놓고 경쟁하고 있고 여전히 자본가들에게 종속된 이 야당들은 현재 위기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목요일 총파업에 참여한 수백만 노동자들은 강력한 대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하루짜리 총파업으로는 부족하다. 노동조합 지도자들은 라자팍사 정부가 사임하지 않으면 56일부터 더 긴 파업을 벌이겠다고 선언했다.

 

이 위기의 진정한 해결책을 찾으려면 노동자들이 이 파업을 무기한 연장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현재 집권세력의 사임을 요구하기 위해서도 그렇고, 제국주의 세력과 국내 자본가들의 합의로 강제되는 모든 긴축 조치에 맞서기 위해서도 그렇다. 노동자계급은 이 위기에 대해 한 푼의 비용도 지불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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