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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즉각 중단하라! 미국과 유럽연합은 NATO를 해체하라! 모든 제국주의 강대국들은 패권대결·전쟁책동·억압침탈을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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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17회 2022-03-0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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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I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즉각 중단하라! 미국과 유럽연합은 NATO를 해체하라! 모든 제국주의 강대국들은 패권대결·전쟁책동·억압침탈을 중단하라!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 전격 침공을 시작한 이후, 전 세계 노동자·민중의 분노와 규탄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인민의 자결권을 전면 부정하는 러시아의 침공은, 강대국 지배계급이 약소국 인민을 침탈하여 무력으로 지배하려 드는 전형적인 제국주의 침략행위가 아닐 수 없다. 우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 안에서 모든 군사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전면 철수할 것을 단호히 요구한다! 


그런데 우리는 미국·유럽연합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지난 30년 동안 펼쳐온 확장 정책에 현 사태를 촉발한 책임이 있음을 분명히 한다. 애초 소련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한다며 창설된 NATO가 소련의 몰락 이후에도 30년 동안 지속되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확장해 왔다는 사실 자체가 NATO의 본질을 잘 말해준다. NATO는 방어적 기구가 아니라 약소국들을 편입시키고 상대를 위협함으로써 미국·유럽연합 지배계급들의 이해관계를 더 넓게 관철하기 위한 공격적인 군사동맹일 뿐이다. 우리는 오늘날 제국주의 강대국들의 끝없는 상호 패권대결과 전쟁책동, 약소국들에 대한 억압·침탈의 중심에 있는 NATO의 해체를 단호히 요구한다!


세계의 많은 이들이 직시하고 있듯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자본주의 위기가 심화되어 더 결정적 단계로 진입하고 있음을 상징하는 사건이다. 그동안 자본주의 위기가 심화되면서 점점 더 막다른 골목에 내몰려온 강대국의 지배계급들은 상호 패권대결과 전쟁책동을 통해 또한 약소국에 대한 억압과 침탈을 통해 타개책을 찾으려는 충동을 키워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강대국 지배계급들의 충동이 마침내 현실의 전쟁으로 전화되기 시작했음을 알려준다. 인류가 어떤 희생을 치를지라도 자신들의 탐욕만큼은 결코 포기할 줄 모르는 강대국 지배계급들은 이제 제2, 제3의 비슷한 사건들을 잇달아 일으킬 것이다.


자본주의가 몰고 온 기후재앙이 자본주의를 뒤집어엎지 않고서는 인류의 존속 자체가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만천하에 보여 온 것과 마찬가지로, 이제 강대국의 지배계급들이 세계 곳곳에서 일으킬 전쟁의 소용돌이들은 자본주의를 뒤집어엎지 않고서는 인류가 평화를 되찾을 수 없으며 존속 또한 장담할 수 없다는 사실을 만천하에 보여줄 것이다.


강대국 지배계급들의 상호 패권대결과 전쟁책동, 약소국에 대한 억압과 침탈에 맞서, 세계 노동자·민중의 단결과 투쟁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제국주의 강대국들의 노동자·민중이여, 자국 지배계급들의 패권대결·전쟁책동·억압침탈에 맞서 투쟁으로 떨쳐 일어서자! 제국주의 강대국들에게 위협당하고 공격받는 나라들의 노동자·민중이여, 서로 대결하는 제국주의 진영 어느 편에도 줄서지 않으면서 제국주의 침략자들에 맞서 자주적 평화를 쟁취하기 위해 투쟁으로 떨쳐 일어서자!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영토 안에서 모든 군사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우크라이나에서 전면 철수하라!

- 미국과 유럽연합은 NATO를 즉각 해체하라!

- 러시아 지배계급의 제국주의 전쟁책동·침략행위에 반대하여 투쟁하는 러시아 노동자·민중을 적극 지지한다!

- 미국·유럽연합 지배계급의 NATO를 통한 제국주의 팽창정책에 반대하며 NATO 해체를 위해 투쟁하는 미국·유럽 노동자·민중을 적극 지지한다!

- 우크라이나 지배계급의 러시아 제국주의 또는 미국·유럽연합 제국주의 줄서기에 맞서면서 진정한 자주적 평화를 위해 투쟁하는 우크라이나 노동자·민중을 적극 지지한다!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그리고 세계의 모든 노동자·민중이여, 지배계급들이 일으키는 전쟁의 총알받이가 되는 것을 거부하고 노동자·민중의 국제연대로 진정한 평화를 쟁취하자!

- 만국의 노동자여, 제국주의 지배자들에 맞서 하나로 단결해 투쟁하자!


2022년 2월 28일

노동해방투쟁연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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